3월 18일(월) 오후 글로벌교육선교회.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설립이사장님은 C채널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대담프로그램인 힐링토크“회복”을 통해 지난 30여 년 간 목회자로서, 교육자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진솔하게 풀어놓으셨습니다. 동탄시온교회 담임이신 하근수 목사님과 방송인 이지희씨가 진행한 대담은 기독교신앙의 가치를 깨닫게 된 과정, 기독교교육의 비전을 품고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비전을 주시고 학교설립과정부터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에 대한 소개가 촬영시간 내내 이어져 방송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먼저 학교설립이전 소령으로 군목을 예편하고 봉천동에서 시작한 첫 목회, 산동네 학생들을 위한 교육, 영어캠프, 미국에서의 이민 목회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학교의 설립부터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 그렇지만 피할 길도 예비하신 하나님과의 동행을 간증해주셨습니다. 강원도 홍천 수련원에서 시작한 교육사역은 출발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2003년 음성 캠퍼스, 2011년 문경 캠퍼스, 2015년 펜실베니아 캠퍼스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22만평의 부지에 80여개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는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소개할 때는 지켜보는 모두에게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방송촬영을 마치고 감동을 받은 제작진은 그렇게 설립된 학교를 보고 싶으니 학교를 방문하여 좀 더 세밀한 스케치를 하겠다며 예정에 없는 추가촬영을 제안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방송시간은 4월초로 예정되어 있지만 학교를 방문하여 세밀한 스케치로 대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다소 변동될 소지가 있습니다. 방송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